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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조작? 팬 충성도 높아 표적" 정면반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조작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미국 빌보드는 26일 방탄소년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이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싱글 차트 1위를 하는 동안, 올리비아 로드리고, 두아 리파의 팬들이 방탄소년단 측의 차트 순위 조작설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새 싱글 CD 'Butter'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 뮤직 ]

올리비아 로드리고, 두아 리파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곡이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가 적지만, 방탄소년단 팬들이 빌보드의 허점을 이용해 싱글 곡을 구매하는 전략으로 1위에 올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RM은 "빌보드 내에서 어떤 얘기가 있다면 규칙을 바꾸는 건 빌보드에게 달려 있다. 곡 판매와 다운로드 1위를 했다는 이유로 우리 팬들을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 보이밴드에 K팝 그룹, 높은 팬 충성도를 가졌다는 이유로 우리가 표적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 역시 "미국 시장은 다운로드만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많은 면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나타났고 그 성취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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