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vN, 新음악예능 '집콘라이브' 론칭…윤종신·박정현·쌈디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이 새 음악에능 '집콘라이브'를 론칭한다.

1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은 하반기 새 음악예능 '집콘 라이브'를 론칭한다. 윤종신, 박정현, 사이먼도미닉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집콘라이브'는 소중한 지인을 집에 초대해 콘서트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음악의 힐링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신, 박정현, 사이먼도미닉이 '집콘라이브' 주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믿듣' 가수들이 지인을 집에 초대해 선보이는 신선한 형식의 콘서트가 눈에 띈다.

윤종신은 1991년 데뷔 이후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한 '롱런' 가수다. 최근 JTBC '바라던 바다'로 음악예능을 한 데 이어 tvN에서도 색다른 콘셉트의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역시 마찬가지. 데뷔 후 요정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박정현은 '비긴 어게인' 이후 오랜만에 음악 예능에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힙합과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사이먼도미닉 역시 이번 음악 예능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한다.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작업을 이어온 '믿듣' 래퍼인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도 높다.

이들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 '집콘라이브'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