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 더 우먼'이 '검은 태양'을 제치고 시청률 10% 돌파에 성공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3회는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더우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e935a54a06d95.jpg)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1%에 비해 5.6%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승욱(이상윤 분)이 조연주(이하늬 분)가 가짜 강미나(이하늬 분)임을 알아채고, 조연주 역시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그런 가운데 한승욱의 도움으로 조연주가 유민그룹 총수승계를 받는 데 성공하는 짜릿한 전개가 펼쳐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검은 태양' 3회는 전국 시청률 9.8%를 얻었다. '검은 태양' 역시 2회 8%에 비해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티빙/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3회는 시청률 1.87%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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