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날 송중기는 "지금 저희 앞에는 많은 관객분들과 영화 관계자분들이 함께 보고 계신데 오랜만에 직접 바로 앞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더 반가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사회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https://image.inews24.com/v1/2b829fef8d5bec.jpg)
이어 "영상통화, 화면이 아니라 진짜 모습 뵙게 되니 감격스럽다"며 "이 소중한 일상이 더욱더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다"고 덧붙였다.
박소담 역시 "직접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 너무 감사한 것 같다.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위로와 위안이 되는 시간,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선정작 70개국 22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3편을 선보인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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