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선호 측 "사생활 폭로글 사실관계 파악 중, 진심으로 죄송"(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히며 사과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이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지난 17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K씨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작성자는 "K가 결혼을 전제로 낙태를 강요했다"라고 폭로했다.

지난해 7월 아이를 임신했다는 A씨는 "K가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며 내 입에서 낙태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다"면서 결국 K의 친구와 병원을 찾아 임신중절을 했다고 밝혔다. 또 "K는 2년 후 결혼하자고 약속했으나 임신중절 이후 태도를 바꿨다"라며 "5월 말 전화통화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 글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해당 글의 내용을 토대로 K배우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 가운데 18일 연예부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폭로글 속 대세 배우 K는 김선호"라며 "10월 초 취재 중 김선호가 이미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폭로자의 글과 취재했던 내용이 일치한다"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방송계와 광고계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김선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피자 브랜드는 김선호의 광고 영상, SNS 글 등을 모두 삭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선호 측 "사생활 폭로글 사실관계 파악 중, 진심으로 죄송"(공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유스피어 로아, 귀여워
유스피어 로아, 귀여워
유스피어 서유, 새초롬 메인댄서
유스피어 서유, 새초롬 메인댄서
유스피어 시안, 흑발의 인형 미모
유스피어 시안, 흑발의 인형 미모
유스피어 다온, 입덕 부르는 비주얼
유스피어 다온, 입덕 부르는 비주얼
유스피어 채나, 매력이 활짝~
유스피어 채나, 매력이 활짝~
유스피어 소이, 상큼 발랄
유스피어 소이, 상큼 발랄
박소현, 걸그룹 아니야? 50대 나이 잊은 원조 동안 미모
박소현, 걸그룹 아니야? 50대 나이 잊은 원조 동안 미모
유스피어(USPEER), 스포티한 매력 발산
유스피어(USPEER), 스포티한 매력 발산
유스피어 여원, 너무 예쁜 센터 비주얼
유스피어 여원, 너무 예쁜 센터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