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가족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 소속사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짧은 입장을 내놨다.
소녀시대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녀시대 태연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72f267be965f0.jpg)
앞서 YTN은 한 기획부동산 그룹이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을 동원해 2천500억원대 사기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천여명에게 팔아넘겼고, 그 피해자 중에는 한류 스타 A씨의 가족이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아버지는 지인에게 기획부동산 정보를 듣고 A씨의 명의로 땅을 샀다고 YTN은 보도했다.
이를 두고 A씨가 태연이라는 추가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자산 관련 부분은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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