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이성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다 됐어. 정리 다 됐다. 이제 홀가분하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방송 복귀를 알렸다. [사진=이성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bb92238079ed18.jpg)
이어 "난 성격상 무슨 일이든 대충하지 않아! 거짓말도 싫고 남 흠집 내는 성격도 아니지만, 마음 먹으면 누구보다 독하고 확실히 하는 성격"이라며 "진정한 분홍이들은 풀어서 얘기하지 않아도 딱 하면 척 알아들었을 거라 믿어"라고 했다.
이성진은 "이 방송이 22일이었는데 제작진이 재밌다고 빨리 편집해서 빨리 방송 내보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8일 아침 9시 tvN에서 한다니까 생존이 궁금한 분들은 보세요"라며 "무탈하게 이 시기 잘 이겨내서 내년엔 꼭 팬 미팅이든 캠프든 해보자"라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진은 tvN STORY '프리한 닥터M' 대기실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본방 사수를 당부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NRG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천명훈과 노유민 측은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이성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부인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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