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노유정이 과거 유명 여배우가 전 남편인 이영범과 외도를 저질렀다고 폭로한 가운데 그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달 29일 노유정은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정호근과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유정은 "이영범과 결혼생활 파탄의 씨앗이 된 여배우가 있다. 지금도 방송을 하는데 사과도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힘들다"고 밝혔다.
![노유정 정호근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5c2f2ec96116c.jpg)
이후 노유정과 정호근은 그 여배우에 대한 힌트를 주며 노유정보다 한살 많다고 밝혔다. 또 결혼을 했지만 자녀는 없으며 노유정, 정호근과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그 여배우를 찾아내 비난을 퍼붓고 있다. 여배우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에 찾아내 '사과하라'는 댓글도 달고 있다.
한편, 노유정은 1994년 이영범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4년의 별거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노유정은 2016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이영범이 외도를 저질렀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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