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유천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의혹이 불거진 이후 글을 남겼다.
박유환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Hi guys. I think I won’t be able to stream this week. Do not worry too much.(이번 주 인터넷 방송이 어려울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대마초 혐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어 개인 인터넷 방송이 불가한 상황임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일행들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유환과 일행은 모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유환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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