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재은이 1985년 다섯 살 어린 나이에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이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강부자와 이재은, 홍석천, 가수 채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재은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ec806aadf42d40.jpg)
이재은은 "예쁜어린이 선발대회 3등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 5살에 화장품 모델이 됐다"라며 "엄마가 매니저 역할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위해 이동할 때마다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를 먹었다. 기차가 10~15분 정차하면 엄마에게 국수를 사다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정작 출발 시간 전에 엄마가 못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울었다"라며 "엄마 핸드백은 보물창고였다. 늘 김밥과 반찬, 사탕 같은걸 많이 싸들고 다녔다"고 과거를 추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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