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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재은 "5살 화장품 모델로 데뷔…대전역 가락국수 추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재은이 1985년 다섯 살 어린 나이에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이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강부자와 이재은, 홍석천, 가수 채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재은 [사진=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재은 [사진=KBS]

이재은은 "예쁜어린이 선발대회 3등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 5살에 화장품 모델이 됐다"라며 "엄마가 매니저 역할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위해 이동할 때마다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를 먹었다. 기차가 10~15분 정차하면 엄마에게 국수를 사다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정작 출발 시간 전에 엄마가 못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울었다"라며 "엄마 핸드백은 보물창고였다. 늘 김밥과 반찬, 사탕 같은걸 많이 싸들고 다녔다"고 과거를 추억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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