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98b3ebe706ed2.jpg)
소속사는 "지난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시 축가를 불렀던 임창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으며, 결혼식 참석자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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