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호원이 '탄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성당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는 영화 '탄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흥식 감독, 배우 윤시윤, 안성기, 이문식, 정유미, 이호원, 송지연, 임현, 하경, 박지훈,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조교, 오세훈 서울시장,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황명선 논산시장, 김홍신 작가, 투자자 아이디앤플래닝그룹(주) 남상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우 이호원이 영화 '탄생'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85132e827edc6.jpg)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영화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을 담았다.
무교라고 밝힌 이호원은 "조선시대가 유교사상으로 물들어있는데 어떻게 서양에서 온 천주교를 이 사람들이 받아들이게 됐으며, 천주교를 위해서 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대본을 처음 본 느낌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이 작품이 하고 싶었고 궁금했다"라며 "계속해서 제가 천주교를 공부하기 위해서 지금도 성당을 다니고 있다"라고 했다.
이호원은 "대본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단지 신앙 때문이 아니라 조선시대 평등이라는 개념조차 없을 때인데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을 것 같다"라며 "그런 힘들이 이 사람들에게 매력으로 종교가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느낀 점을 밝히면서 대본에 벌써부터 빠진 모습을 보였다.
'탄생'은 오는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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