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호구들의 비밀과외' 류영우PD가 '역대급 폭로쇼'를 예고했다.
15일 SBS 새 예능 '호구들의 비밀과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용만, 김숙, 류영우 PD가 참석했다.
![류영우PD가 15일 SBS 새 예능 '호구들의 비밀과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0676095fab2932.jpg)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각종 업계의 전문가가 반면교사로 나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있는 주제를 다룬다는 점과 업계의 치부와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류영우PD는 "살다보면 호구가 되는 일이 많다. 업계 고수들에게 비밀 과외를 받으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연출하게 됐다. 나도 호구라서 많이 당했다. '그알', '궁금한이야기Y'를 하면서 중고차 특집을 하면서 하루 종일 끌려다녔다. 그래서 기획을 하게 됐다"고 '호구들의 비밀과외' 기획 배경을 공개했다.
이어 '호구들의 비밀과외'만의 특장점을 묻는 질문에 류영우PD는 "우리는 일종의 폭로쇼다. 정말 센 얘기가 많고 생활에 도움에 많이 될 것이다. 재밌고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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