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S가 5년 만에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선보이는 가운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KBS 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발표회는 KBS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일 감독,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김명수, 선동혁, 조순창, 김민기 등이 참석했다.
![김의철 KBS 신임 사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5427e553b1c93.jpg)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
김의철 KBS 신임 사장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KBS가 대하드라마의 명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래서 정말로 공영방송 KBS가 정말 좋은 드라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이미지로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청률 대박나서 KBS 대하드라마 명가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5년 만에 KBS에서 선보이는 대하 드라마를 연출하게 된 김형일 감독은 "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대하드라마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했던 것의 반복이 아니"라며 "오히려 시작할 때 질적 도약을 확실히 해서 그 기반 하에 새롭게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점에 대하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에 "외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사랑을 받은 것은 역사를 알아서가 아니"라며 이러한 맥락으로 '태종 이방원'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했다.
'태종 이방원'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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