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양소영 변호사가 이혼 대처법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static.inews24.com/v1/f61aec34be393e.jpg)
이날 양소영 변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늘어난 이혼 대처법'에 대해 "각자의 공간을 만들라"라며 "나만의 공간,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각방 또는 가구 배치 등을 통한 공간 분리가 필요하다는 것.
두 번째는 '고통 분담하기', 세 번째는 '배우자 공부하기'다. 앵소영 변호사는 "21년이 됐는데, 남편과 같은 게 없다. 정말 다르다. 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21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건 그 사람을 고치려고 하는거다. 왜 그러는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시간이 좀 있을 때 배우자에 대해 알아가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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