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X이다은과 이창수X김은영이 최종 커플이 됐다.
2일 방송된 '돌싱글즈2' 11회는 2기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 공개에 힘입어 평균 5.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최고시청률은 4.9%였다. 이는 자체최고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의 각양각색 동거 마지막 이야기와 최종 선택이 몰아쳤다.
![돌싱글즈2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a41efa5a70e302.jpg)
먼저 이덕연X유소민은 루프톱 포장마차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덕연과 유소민은 "감정을 느낄 새가 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서로에게 표현을 못 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아쉬워했다. 이덕연은 "최종 선택 결과를 마음으로 알 것 같다"며 "오늘의 데이트로 인해 너가 더욱 편해졌다"고 여지를 남겼다.
최종 선택 시간, 이덕연은 "같이 있으면서 즐거웠고 재밌었다", 유소민은 "함께 있는 동안은 늘 진심이었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소민은 뒤를 돌아보며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덕연은 그대로 자리를 떠나며 관계의 종료를 알렸다.
윤남기X이다은은 야외 피맥 집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윤남기는 "육아는 해볼 만한 것 같냐?"는 이다은의 질문에 "해볼 만한 게 아니라 해야지"라며 이다은에게 확신을 줬다. 이어 두 사람은 동거 하우스로 돌아와 달달한 칵테일을 마셨다. 이 자리에서 윤남기는 잠시 머뭇거린 끝에 "우리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아닌 것 같다"며, 이 사실을 3년 전쯤 짐작하게 된 계기를 이다은에게 덤덤히 털어놓았다. "(이다은 딸의 존재를) 부모님도 당연히 이해해주실 것"이라는 윤남기의 이야기에 이다은은 윤남기를 오래도록 끌어안았다.
최종 선택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동거 생활이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고민 없이 뒤를 돌아보며 서로를 바라봐 커플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이마 키스'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남다른 커플'의 쿠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최종 선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도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답변은 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창수X김은영은 이창수의 아버지가 떠난 동거 하우스에서 마지막 밤 언쟁을 벌였다. 김은영과 함께 동거 생활을 돌아보는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이창수와 달리, 아버님과의 술자리 이후 긴장이 풀린 김은영이 바로 잠들어 버리면서 갈등이 점화된 것. 더욱이 김은영이 깨어난 후 이창수는 "동거 시작 후 (이창수의) 마음의 크기가 이전보다 작아진 것 같다"는 김은영의 질문에 "맞다"고 인정해 갈등의 골을 키웠다. 김은영은 "뭐가 이렇게 허무하냐"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후 짐을 싸면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얼마 뒤, 김은영은 "운명을 믿고 싶다,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했다"고 고백한 뒤 이창수를 향해 뒤를 돌았다. 그러나 이창수는 미련 없이 자리를 떠나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잠시 뒤 이창수가 자리로 돌아와, 김은영에게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감행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과 4MC의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의 관계 지속 여부를 담은 '돌싱글즈2' 스페셜 최종회는 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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