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스트 닥터' 정지훈이 "2022년 산소호흡기 같은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지훈은 "2022년 첫 선을 뵈는 첫 메디컬 드라마"라며 "생각보다 심각한 드라마는 아니다. 의학드라마지만 코미디, 브로맨스, 사랑, 그리고 병원에서 벌어지는 열정들까지 재밌는 요소가 많다. 따뜻한 드라마"라고 했다.
![배우 정지훈(비)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8b263434c805cd.jpg)
정지훈은 극중 손만 댔다 하면 사람을 살려내는 '금손' 흉부위과 전문의 차영민 역을 맡았다.
이날 정지훈은 "마스크를 쓰니 숨 쉬기가 힘들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말하는 기분"이라면서 "'고스트 닥터'는 2022년의 산소호흡기 같은 드라마가 될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3일 밤 10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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