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장민호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09ee4992e7ccf2.jpg)
김정연 아나운서는 장민호에게 "젠틀맨이고 잘생긴건 변함이 없는데 여유가 생기고 연륜이 묻어난다. 잠을 못 자는데도 피부가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잠이랑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날을 오랜시간 바랐지 않나. TV에서 어떤 연예인이 '며칠 동안 몇 시간 밖에 못 잤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저런 날이 나에게도 올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막상 그런 일이 생기니까 피곤해도 나와서 노래부를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에너지가 제자리로 되돌아가더라"라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장민호는 "새해부터 최근에 신곡이 나와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라고 행복해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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