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혜영이 '킬힐'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혜영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발표회에서 '무법변호사'에 이어 4년 만 드라마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선택을 받았다. 김모란 역에는 이혜영이 해줘야 한다고 제작진이 제안을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혜영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438d0db2305584.jpg)
이어 "처음엔 망설였다. 그러니 '망설이세요. 기다릴게요. 믿고 갑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안 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하길 잘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망설였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이런 스피드를 따라갈 수 있을까. 그러기엔 내가 늙지 않았나 싶다. 발목, 허리도 안 좋은데 '킬힐'이라니"라며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다. 저를 기다려주신 은혜도 있지만 어느 순간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이다. 하면서 건강해졌고 모든 것이 좋아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한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하늘은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이혜영은 평사원에서 UNI 홈쇼핑의 부사장이 된 신화의 주인공 모란 역을, 김성령은 태생부터 하이클래스이자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옥선 역을 맡았다.
'킬힐'은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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