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민식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민식은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미완의 청춘에게 교훈을 주는 드라마같은데 사실은 어른들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최민식이 22일 오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7304ae9152602e.jpg)
이어 "미완의 학생을 향한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성인이 된 우리가 다시 한번 곱씹고 다시 그런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을 성찰하고 삶을 돌아보게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삶에는 정답은 없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름대로의 가치 기준,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살아가는 것이 괜찮은건가"라며 "젊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최민식은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다. 이학성은 한지우를 만나 수학의 흥미로움과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르치게 된다.
박병은은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인 동훈 고등학교 수학 교사이자 한지우의 담임인 근호, 박해준은 이학성의 유일한 벗이 되어주는 기철, 조윤서는 당찬 성격을 지닌 한지우의 친구 보람을 연기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오는 3월 9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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