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스핀오프 프로그램 제작설이 오가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골때녀' 스핀오프 프로그램 및 이승훈 PD의 복귀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포스터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6d503e61c7780.jpg)
앞서 한 매체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득점 순서 조작 논란으로 불명예 하차한 이승훈 PD가 스핀오프 프로그램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승훈 PD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초창기 연출을 맡아 출연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스핀오프 프로그램 연출에 적격이라는 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SBS 측은 "현재로서는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재차 말을 아꼈다.
한편 '골때녀'는 여성 연예인들이 직접 축구를 하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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