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올가 쿠릴렌코와의 호흡을 전했다.
유연석은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올가 쿠릴렌코와의 연기에 대해 "같이 작업을 한다고 했을 때 설레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유연석이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https://image.inews24.com/v1/248850bda473e5.jpg)
이어 "제작하기로 할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없었다. 막상 촬영하려던 시기에 코로나가 시작이 되면서 과연 감독님, 올가 쿠릴렌코가 한국에서 영화를 찍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못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에 와서 2주 격리까지 이겨내고 촬영을 했다. 고마웠다"라고 올가 쿠릴렌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유연석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 자체가 멋졌다. 옆에서 감독님, 스태프들과 소통하고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의 면모가 어떤건지, 이런 모습 때문에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요 언어는 다르지만 신 안에서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나 새롭다. 배경은 한국인데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대한민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배니싱: 미제사건'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2회 초청된 바 있는 드니 데르쿠르 감독을 필두로 국내외 제작진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유연석은 미제사건의 수사를 맡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로 분한다. 날카로운 촉으로 거대한 범죄 조직의 뒤를 쫓는 카리스마와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간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카밀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미제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는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 역을 맡아 유연석과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예지원은 알리스의 동시통역사 미숙을 맡아 수준급 불어 연기를 펼치며, 최무성은 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을, 박소이는 진호의 호기심 많은 조카 윤아를 연기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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