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래퍼 데프콘의 투표소 패션이 화제다.
데프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잊지 말고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데프콘이 제20대 대선 투표에 참여했다. [사진=데프콘 SNS]](https://image.inews24.com/v1/9a40240f20de6e.jpg)
사진 속 데프콘은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 노란색 등이 프린트 된 자켓을 입어 눈길을 끈다. 데프콘은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에도 색깔이 정확하게 반씩 들어가 있는 자켓을 입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의중을 전혀 모르겠다' '패션센스' '역시 평화의 비둘기'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패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들이 특정 색깔의 옷을 입고 투표인증샷을 찍는 것과 관련,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만들어왔다. 기안84와 가수 이지훈도 이같은 색깔 논쟁을 피하기 위해 SNS에 흑백 사진을 인증샷으로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프콘은 KBS2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