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상파 3사와 JTBC의 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엇갈렸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JTBC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각각 앞섰다.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JTBC가 20대 대선 본투표일인 9일 오후 7시 30분 각각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가 달랐다. [사진=KBS/JTBC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e887b1fd7bbdc0.jpg)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7.8%를 기록, 윤 후보가 0.6% 포인트 차로 앞섰다.
종편사 중 처음으로 출구조사에 나선 JTBC의 결과는 달랐다. 이재명 후보가 48.4%, 윤석열 47.7%를 기록, 0.7% 포인트 차로 이 후보가 앞섰다.
역대 최고 박빙을 보였던 선거였던 만큼 지상파 3사와 JTBC의 당선자 예측이 달라 어느 방송사의 적중도가 높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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