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HiSTORY D&C(하이스토리 디앤씨)가 A-MAN프로젝트(에이맨프로젝트)와 손을 잡았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일 배우 이종석, 권나라, 서은수 등이 소속된 에이맨프로젝트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만남은 드라마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함께한 황기용 대표와 이종석의 오랜 인연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0939413ddb33.jpg)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f1b9e6d17a6ee.jpg)
드라마 '스타트업' '공작도시'를 제작한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제작해 온 황기용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더불어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고보결, 금새록, 양경원, 임철수 등이 소속돼 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2018년도 설립 이후 이종석, 권나라, 서은수 등을 영입한 매니지먼트사다.
이렇듯 한류 드라마 제작사와 한류 배우 매니지먼트가 앞으로 어떤 강력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감과 동시에 책임감 있는 매니지먼트로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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