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현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52년차 배우 주현과 절친한 후배 김성환이 출연했다.
![주현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3f80bbd368bb5a.jpg)
이날 주현은 '첫사랑과 결혼한 순정파?'라는 소문에 대해 "지금 아내는 학교 다니면서 만났다"라며 "축제 때 갔는데 메이퀸으로 앉아있더라.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첫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아버지였나"라는 질문에 "자상하게 애들 데리고 다니는 게 없었다. 저절로 큰다고 생각했다. 남산 공원 몇 번 간 거 뿐"이라고 대답했다.
또 "손재주가 없다"라고 밝힌 주현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해서 사랑 받고 싶고, 감동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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