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이 로맨스 케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 극본 허성혜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가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너가속'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박주현과 채종협의 청량한 케미스트리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주현은 극중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선수 박태양 역을,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 여기는 선수 박태준 역을 맡았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b0970f12b43991.jpg)
박주현은 채종협의 첫인상에 대해 "늘 웃는 미소로 대해줘서 그런지,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채종협은 "박주현을 처음 봤을 때 먼저 든 생각은 '눈이 참 예쁘다'였다"고 답했다.
첫인상부터 서로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갔던 두 사람. 이는 자연스레 좋은 호흡으로 이어졌다고. 박주현은 '채종협 덕분에 첫 로맨스물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서로 잘 소통하고, 도와주며 더 설레고 좋은 장면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채종협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박주현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촬영을 하면서 점점 더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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