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너가속' 박주현 "첫 로맨스물, 채종협 덕분에 편하게 연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이 로맨스 케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 극본 허성혜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가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너가속'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박주현과 채종협의 청량한 케미스트리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주현은 극중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선수 박태양 역을,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 여기는 선수 박태준 역을 맡았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진=KBS]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진=KBS]

박주현은 채종협의 첫인상에 대해 "늘 웃는 미소로 대해줘서 그런지,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채종협은 "박주현을 처음 봤을 때 먼저 든 생각은 '눈이 참 예쁘다'였다"고 답했다.

첫인상부터 서로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갔던 두 사람. 이는 자연스레 좋은 호흡으로 이어졌다고. 박주현은 '채종협 덕분에 첫 로맨스물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서로 잘 소통하고, 도와주며 더 설레고 좋은 장면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채종협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박주현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촬영을 하면서 점점 더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너가속' 박주현 "첫 로맨스물, 채종협 덕분에 편하게 연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