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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 측 "홍인영 폭행·폭언 NO, 증거 이미 제출" 반박(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홍인영의 주장을 반박했다.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조이뉴스24에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며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배우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가운데 홍인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가운데 홍인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또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라며 "전승빈과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전승빈의 지난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2020년 4월 이혼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홍인영은 전승빈이 말다툼을 하다 머리채를 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폭언, 폭행을 했고 기절할 정도로 뺨과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승빈 측은 폭행과 폭언은 없다고 반박했다.

전승빈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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