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측이 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7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이날 공식 SNS에 강수연이 출연했던 영화 '경마장 가는 길'의 한장면을 게재했다.
이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빛나는 별이었던 고(故) 강수연 배우의 영면을 추모합니다, 그가 한국 영화계에 남긴 유산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글을 달았다.
![경마장 가는 길 강수연 [사진=전주국제영화제 SNS]](https://image.inews24.com/v1/06798dbc4f022b.jpg)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쓰러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오후 3시 병원에 이송된 지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1일 엄수된다.
한편, 올해 23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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