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차예련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MC 붐은 차예련에게 "주상욱씨에게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나"고 물었고, 차예련은 민망해하며 "못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245372ef91af0.jpg)
이어 "남편이 이벤트를 잘 못한다. 하기 전에 다 걸린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도 "프러포즈를 준비하다가 들켜서 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예련은 붐에게 "프러포즈 했냐"고 물었고, 붐은 "업체를 부르지 않고 내가 직접 꽃을 사와 하트를 만들었다. 하트 속에 서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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