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감량' 나비, 어깨 드러낸 채 활짝 "잠시 잃어버렸던 쇄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나비가 15kg 감량 후 푹 패인 쇄골을 자랑했다.

최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돌잔치 드레스 여러분들이 골라준 걸로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오프숄더 드레스라 양쪽 어깨를 꽉 묶어놔서 팔이 안 움직이는 바람에 조이는 하루 종일 조이아빠가 안고 있었어요. 저는 그냥 걸어 다니는 인형이었답니다"라며 "조이 낳고 잠시 잃어버렸던 쇄골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다시 찾았으니 이런 날 자랑 좀 해줘야죠"라고 덧붙였다.

나비는 지난해 출산 후 71kg까지 늘었다.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어 가는 것 같아 우울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밝혔던 나비는 15kg 감량 후 4개월째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