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정선아는 17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배우 정선아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ff6056bda4b76.jpg)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가족 모두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며,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언제나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향해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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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국내 대표적 뮤지컬 스타다.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안나카레니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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