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재혁 교수가 당뇨 초기 증상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혁 교수, 박현아 교수, 이지향 약사, 서상교 전문의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재혁 교수가 출연해 당뇨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5ed02484d258c2.jpg)
이재혁 교수는 '당뇨, 단계별로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초기 당뇨병에 대해 "당뇨병 초기라는 것은 정확한 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며 "진단 받고 5년 정도까지는 초기라고 규정할 수 있다. 단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병증이 없는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재혁 교수는 "초기라고 절대 간과하면 안 된다. 몸의 기능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라며 초기 당뇨병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밥 먹으면 졸리는 경우, 살이 안 빠지는 경우 등"이라며 살이 안 빠지는 이유에 대해선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해 지방합성이 활발해져 체중이 쉽게 증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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