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나상도와 그의 아버지가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나도 가수다' 편이 꾸며졌다.
!['아침마당' 나상도와 그의 아버지가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b9ba71eb3ad9f.jpg)
이날 나상도와 그의 아버지 김환균 씨가 이전 '1승' 남승민과 그의 어머니 최영란 씨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듯 깜짝 놀란 나상도의 아버지는 "얼떨떨하다"라며 "지금 남해가 난리가 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나상도의 아버지는 "아들은 어려서부터 가수 왕이었다"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자신 역시 가수를 꿈꿨는데 아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줬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바라는 건 아들 나이가 38살인데 빨리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시몬은 "노래 잘하고 인간성 좋은 후배로 인정 받고 있다. 장가도 갈거다"라고 말했다. 또 나상도는 아버지와 함께 노래를 하며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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