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범죄도시2', 현충일도 접수·932만↑…천만 향해 질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현충일에도 쉼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45만5천3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932만3천963명이다.

'범죄도시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조만간 '설국열차'(2013)의 935만3천799명을 넘어설 예정이며,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같은 날 34만8천227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16만8천187명이다.

3위인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8만2천5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39만2천265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