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DJ 구준엽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전망이다.
구준엽의 처제이자 대만 배우 서희제는 8일 자신의 SNS에 "형부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사회자의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끝난 후 영상 한 편을 줬다. 나 한국 진출 준비해야 하나? 한국어 선생님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재석 조세호 영상 캡처 [사진=서희제 SNS]](https://image.inews24.com/v1/82832d1a2628e6.jpg)
영상 속 유재석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입는 슈트 차림으로 서희제를 향한 인사를 건네며 향후 만남을 약속하고 있다. 유재석은 "(구준엽) 형님과 (서)희원 형수님 두 분 행복하길 바라고, 꼭 한 번 인사 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가 쏘겠다. (서)희제 씨도 와서 맛있는 곳에서 식사 한 끼 대접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호 역시 서투른 영어로 통역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구준엽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서희원과의 20년 러브스토리 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20년 전 사랑한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겠다"며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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