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경성환이 길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배우 경성환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우 경성환이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길스토리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8110720a77c364.jpg)
경성환은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본 대로 말하라', '바벨'부터 영화 '굿바이 싱글', '열대야', '카트', '배우는 배우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경성환은 연극,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경성환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경성환은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캐릭터로 만날 수 있는 기대되는 배우다. 그가 전방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지난해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김남길, 이수경, 김중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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