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결혼, 신화 전원 참석…"신혜성, 컨디션 난조로 축가불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화 앤디와 9세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가 12일 결혼한 가운데, 신화 전 멤버가 참석해 막내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1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신화의 여섯 멤버가 전원 참석해 신화의 세번째 품절남을 축하했다. 맏형 에릭을 비롯해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까지 함께 하며 신화 완전체 무대를 완성했다.

하지만 결혼식 이후 신혜성이 불참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져나왔다. 신화 멤버들이 급하게 선보인 '퍼펙트맨' 댄스 축가에 신혜성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이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등이 소속돼 있는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은 결혼식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축가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축가가 사전에 예정됐던 것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멤버 불화같은 건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앤디와 이은주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따끈따끈한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까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비밀 연애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는다. 특히, 결혼 후의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일 밤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