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빙상계 아이돌' 황대헌과 차준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20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안다행'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방영일은 아직 미정"이라 덧붙였다.
![황대헌과 차준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다. [사진=대한체육회]](https://image.inews24.com/v1/5efaf30d0fea3a.jpg)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과 한국 사상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세계 5위에 이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차준환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특히 '빙상계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의외의 절친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황대헌, 차준환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절친 멤버들도 무인도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상상도 못 한 조합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빙상 위에서는 국내를 너머 전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황대헌과 차준환이 극과 극 환경인 무인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 어떤 멤버들과 함께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20일 방송하는 MBC '안다행'에서는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내손내잡' 2탄이 그려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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