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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콘서트 취소 번복 없다…소속사 "아티스트 권익 보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희재 소속사 측이 콘서트 취소를 못 박았다.

1일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 공식 콘서트를 통해 "지난 6월 29일 김희재의 투어 콘서트 취소를 공식적으로 밝혔다"라며 "이에 김희재는 '모코 ENT가 진행하는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는 김희재가 인터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모코이앤티]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는 김희재가 인터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모코이앤티]

이어 "현재 김희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공연 기획사 모코 ENT와 소송 중"이라며 "당사가 콘서트 취소 발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모코 ENT 측의 출연료 미지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6월 13일 모코 ENT 측에 내용 증명을 발송해, '6월 17일까지 출연료를 입금해달라'고 요청했다"라며 "계약 당시 지급한 3회 분은 제외한 콘서트 5회 분에 대한 출연료 입금에 대한 요청이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앤엠에 따르면 그럼에도 모코ENT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 사항"이라며 "금전적으로 신뢰를 잃은 공연 기획사가 강행하는 콘서트 참여는 결국 아티스트 김희재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했다.

또한 "실제로 모코 ENT 측은 지금도 일부 언론을 통해 김희재가 무단으로 콘서트 연습에 참가하지 않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스카이앤엠은 숙고 끝에 모코 ENT 측에 공연 무효 사실을 통보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모코 ENT와 김희재 투어 콘서트 취소에 대한 번복은 결코 없다"라고 못 박으면서 "당사의 최우선 원칙은 바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라며 사건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공식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부정확한 소식으로 인해 팬분들께서 혼선을 빚는 일이 없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라며 "공연 관련 진행 상황은 약속드린 대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확하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스카이이앤엠은 공연 기획사 모코 ENT가 약속한 8회 공연 중 5회분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계약 무효 소송을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코 ENT 측은 3회분의 출연료를 선지급했다며 "김희재 측이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김희재 소속사 측이 공연 무효 공지를 알리자 모코 ENT 측은 지난달 30일 "5회분 선지급 개런티를 이행했다"라며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하는 바"라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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