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낳아준 엄마를 모르고 컸다. 100일 된 저를 아버지께 맡기고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 나중에 그 얘기를 듣고 인생이 허무하더라"고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놨다.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ad9d2cf93ffa1.jpg)
이어 "둘째 엄마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가 새엄마들을 계속 바꿔주셨다. 엄마가 넷이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아이를 낳았을 때 우리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를 놓고 갔을까 싶었다. 아버지께도 여쭤봤는데 끝까지 말을 안 해주시고 돌아가셨다. 지금까지도 모르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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