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100만 유튜버가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강민경의 유튜브채널 '걍밍경'은 구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전날 공개한 '다비치 첫째 시집가는 날'은 2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강민경은 이날 "꿈에서나 보던 백만 유튜버가 되어 인사드린다"라며 "심장이 콩캉콩캉 꿈만 같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해리 강민경 [사진=유튜브 '걍민경' 캡처]](https://image.inews24.com/v1/c0104eaade0b32.jpg)
이어 "우선 해리 언니와 함께한 영상으로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을 맞이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이지 더없이 행복한 마음"이라며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때, 그저 'SNS 계정 하나 더 만든다'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유튜버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간 자급자족 홀로 편집하며 채널을 꾸려나가다 보니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고, 정신 차려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간헐적 업로드 주기의 불성실한 채널임에도 구독의 끈을 놓지 않아주신 구독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유쾌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욱이 영갈하겠다"라며 "정말 정말 감사하다. 오늘 좀 마시겠습니다"라고 유쾌하게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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