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X하윤경X주종혁, 오늘(8일) 발리行…강태오 불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이 유인식 감독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떠난다.

8일 오후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유인식 감독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포상 휴가를 간다. 배우 강태오와 문지원 작가 등은 일정상 불참하며 강기영은 오는 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통상적으로 드라마 흥행시 떠나는 포상 휴가와는 다르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니 측은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라며 "(발리 휴가는) 감독 등 일부 제작진과 스케줄이 맞는 배우만 함께 떠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강태오, 문지원 작가를 비롯해 주현영, 전배수, 백지원 등이 불참하기 때문.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 시청률 0.9%로 시작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8%를 기록,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