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설운도가 후배 한강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설운도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출연, 대화를 나눴다.
![KBS 1TV '아침마당' 설운도가 후배 한강을 홍보했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9e1d565cc9f41a.jpg)
설운도를 응원하기 위해 후배 가수 한강이 출연했다. 김학래는 설운도에게 '사위 삼고 싶은 후배는 한강? 임영웅?'이냐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그건 제 딸에게 물어보겠다"라며 "임영웅이 잘 삐친다. 한강을 뽑은 걸 알면 서운해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질문으로 '전 재산을 준다면 임영웅VS한강'을 물었다. 그러자 설운도는 "이건 한강으로 하겠다. 임영웅은 돈을 많이 벌었지 않나. 왜냐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 얘를 줘야 한다. 없는 게 아니고 영웅이 보다는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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