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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허성태·이엘리야, '범죄의 연대기' 출연 확정…대본리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의 연대기'가 대본 리딩을 진행하며 화려한 캐스팅 면면을 자랑했다.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범죄의 연대기'가 지난 8월 23일 화요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범죄의 연대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사진=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사진=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스토리만큼이나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장근석은 변호사 특채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적당히 세속적이고 적당히 정의로운 캐릭터로 분해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드라마 '괴물', 영화 '헌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성태는 본투비 사기꾼 노상천을 연기한다. 그의 주특기인 악인 연기를 타고난 비열함과 야비함을 지닌 캐릭터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완벽히 소화해 낼 예정이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1,2' 등의 시리즈물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엘리야는 항상 전투 대기 태세인 열혈 기자 천나연 역을 맡는다. 여기에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 이원종 등 선 굵은 연기로 어느 작품에서나 빛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이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실재했던 희대의 사건을 모티브로 해 더욱 리얼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스토리 구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의 연대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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