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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JYP, 열일하는 아티스트들…음반·공연 쑥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음반과 공연, 해외 사업 등 순항으로 인한 호실적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4천원을 제시했다.

JYP엔터는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 공백기 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음반 발매와 콘서트 투어 계획이 빼곡하다. 현재 트와이스가 컴백해 활동 중이며, 스트레이키즈 역시 10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 거의 모두 하반기에 앨범을 한 개씩 발매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26일 JYP엔터의 가장 큰 음반 판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트와이가 미니 앨범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ZY(있지)는 지난 7월 15일 음반 발매 이후 초동 판매량 약 47만장을 기록하면서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면서 실적 기여를 전망한다"며 "이외에 엔믹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니쥬 등 모두 음반 발매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2년 음반 매출은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서트 매출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은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에 스키즈와 있지의 서울 공연이 각각 2개·일본에서 스키즈의 월드 투어·니쥬의 아레나투어 15회·있지의 국내 및 미주 지역 투어 계획이 있다. 또 스키즈의 2022년 하반기에 시작된 월드 투어가 2023년 투어 일정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신인 그룹 4팀이 각각 다른 해외 지역에서 데뷔할 예정으로, 이라며 니쥬 보이, 프로젝트C, A2K Project 등 글로벌 라인업 추가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이 연구원은 "세 팀의 데뷔 지역은 각각 일본·중국·미국으로 동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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