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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 "5개국어·악기·스포츠, 강도높은 연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인물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모두 갖춘 퍼펙트 멀티 캐릭터다.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연기 열정을 뽐냈다. [사진=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연기 열정을 뽐냈다. [사진=tvN]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한 박민영의 팔색조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민영이 '월수금화목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연애 잔혹사 편' 등에서 매 캐릭터에 걸맞는 공감 가득한 감정 표현과 상대 배역과의 특별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로코여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최상은 캐릭터가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월수금화목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계약 결혼 마스터라는 직업이 왠지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다. 또 최상은이 이런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끄덕거릴 수 있게 진정성 있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최상은은 5개 국어는 물론 예체능까지 뛰어난 완벽주의 능력 캐릭터. 박민영은 촬영이 없는 개인 시간에도 각종 악기, 스포츠 등을 연습하며 24시간 캐릭터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엄청난 분량과 강도 높은 연습을 했다. 언어 같은 경우에는 원어민처럼 말하지 못해 많이 답답했지만 최대한 유쾌하고 신나게 즐기면서 촬영하려고 했다"라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전의 역할과 최상은 캐릭터의 차이점으로 "일단 회사를 다니지 않는 자영업자다"라고 전한 박민영은 "또 낫댓영벗리치앤프리티다. 이것 자체로도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성을 갖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능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최상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연기 열정을 뽐냈다. [사진=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색다른 로코로 돌아온다. [사진=tvN]

또한 박민영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오피스룩이 아닌 첫 박민영을 보실 것이다.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룩을 보여 드릴 생각에 기쁘다"라고 새로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고경표, 김재영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고경표와는 월수금 커플로, 김재영과는 화목토 커플로 이색 로맨스를 보여줄 것. 박민영은 "고경표 배우는 텐션이 너무 좋다. 티키타카도 좋아 매일 웃게 해준다. 실제로 촬영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영 배우는 본인 만의 코드가 있는데 그게 가끔 생각 날 정도로 웃기다"고 전한 뒤 "매력이 다른 만큼 케미도 제 각각의 컬러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해 박민영이 각기 다른 두 남자와 펼칠 로맨스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은 "설렘이 필요한 계절에 딱인 로코가 온다.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월수금화목토'는 '아다마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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