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수정은 수재 의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김세정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16868f1a47fb67.jpg)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세정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지난달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때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쳤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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