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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아기 공포심" 고백…정성호 "다둥이 비결=마사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아기 공포증'을 고백했다.

7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31회에서는 최근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만나 리얼 아빠수업을 받은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정성껏 준비한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는 구호(?)와 함께 격하게 반긴다. 정성호는 영탁의 깜짝 이벤트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앞서가는 아빠수업의 시작을 알린다.

'신랑수업' 영탁 [사진=MBN]
'신랑수업' 영탁 [사진=MBN]

우선 영탁은 "저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딱 맞는 혜안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다.

뒤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도 실시한다. 영탁의 답안지를 확인한 정성호는 깜짝 놀라며 "이건 아기를 낳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건데? 넌 아이가 있는 거야!"라고 다짜고짜 의심해 폭소를 안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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