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가요무대'에서 가을 감성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는 더블레스가 출연해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무대를 꾸민다.
![더블레스가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5248ee4e81cb7.jpg)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은 차중락이 1966년 발매한 번안곡으로 원곡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1962년 발매한 'Anything that's part of you'다.
특히 이 곡은 차중락의 대표곡으로 짧은 그의 가수 인생에 큰 족적을 남기게 한 곡으로 잘 알려져있다. 더블레스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가 이 곡과 만나 현장을 완연한 가을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블레스는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이별'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타이틀 곡 '오지나 말지'는 정통 트로트 곡이며 댄스 트로트 곡 '꽉잡아'로도 활동하고 있어 다채로운 더블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블레스가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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